활동소식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

활동소식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 2017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2일차(8월 24일, 목요일)



  민화협의 2017 영호남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 날 프로그램은 대구, 광주 일대에서의 문화탐방이 주를 이루었다. 학생들은 탐방지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판을 완성하면서 탐방지 곳곳을 둘러보았다.


탐방코스는 다음과 같다.






대구에서 출발!

@달성공원
  아침 일찍 모인 참가자들은 제일 먼저 대구 근대문화골목 중 한 곳인 '달성공원'으로 향했다. 달성공원은 대구의 여러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특히 대구 시민에게 친근한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탐방지 해설을 맡은 김두현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달성은 청동기시대 이래로 이 지방의 중심세력을 이루고 있던 집단들이 그들의 생활근거지에 쌓은 성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달성공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작은 동물원과 옛 경상감영의 정문이었던 관풍루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비를 볼 수 있었다.




@근대문화골목
  참가자들은 달성공원의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근처에 위치한 근대문화골목의 두번째 코스인 3.1만세운동길로 향했다. 여기에서는 3.1만세운동길, 이상화고택, 계산성당, 선교사 블레어 주택 등 다양한 사적을 만날 수 있었다. 빙고미션판에 부여된 미션에 따라 참가자들은 3.1만세운동계단에서 만세를 부르며 점프샷을 남기기도 하고 이상화고택에서 이상화 시인의 숨결을 느끼며 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김광석.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수년이 흘렀지만 사람들은 그를 계속 기억하고 싶어했고, 2009년, 11개 팀의 작가들이 모여 그가 나고 자란 대구 대봉동 일대에 ‘김광석’을 테마로 거리를 조성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김광석을 그리는(miss)길이기도 하지만 어둡고 발길이 끊긴 공간에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그를 다시 그린(draw)길이기도 하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에서 계속 울려퍼지는 그의 노래들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군 입대를 앞둔 청춘에게, 청춘만이 겪는 아픔을 겪고 있는 이에게, 거리 가득히 적힌 문구들은 큰 힘이 되어주었다. 



   

광주로 이동!

@국립5.18민주화공원
 광주 문화탐방의 첫 번째 방문지는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 국립5.18민주화묘역이었다. 묘역 안으로 들어서자 5.18 영령의 묘 333기가 있으며 높이 40m의 추모탑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5.18기념재단에서 사적안내지도자로서 자원봉사를 하고 잇는 ‘오월지기’ 해설사들을 통해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참가자 중에서 가장 최연소자인 변민정 씨(김천대학교 1학년)와 최연장자인 이하람 씨(한국폴리텍대학 2학년)가 대표로 분향을 했고 전체 참가자가 5.18 희생자분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펭귄마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소개되면서 인기가 높아진 펭귄마을은 빈 공간을 가꿔보자는 마을 촌장 김동균 씨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고장난 시계, 버려진 장난감, 신발 등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가 평범한 골목길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잘 꾸며진 마을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인증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교류기관이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창작-제작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전시, 공연, 축제 등의 행사가 1년 내내 개최되고 있으며 하늘마당은 광주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라고 한다. ACC에 대해 설명을 맡은 광주 흥사단의 정소영 간사는 “ACC는 구 전남도청 건물 옆에 지어졌다. 구 전남도청 건물에는 5.18 당시 생긴 총알자국을 비롯해 우리 역사에 기록하고 남겨두어야 할 부분이 많다. ACC가 생기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부분도 잘 보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탐방 프로그램을 마치고 2일차 숙소인 광주 5.18교육관으로 향한 학생들은 저녁식사 이후 또 다시 조별 스터디를 이어갔다. 더운 날씨에 연이은 야외활동으로 힘들었을텐데 모두들 지친 내색없이 열정적인 토론을 이어갔다.루동안 힘을 모아 조별 빙고미션을 수행하고 대구지역 명소와 광주지역 명소를 서로 탐방하면서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인 참가자들이었기에 평화와 통일솔루션 준비에서도 어제보다 더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각까지 스터디실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1020통일공감기자단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 3학년

이재영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 [2017 강원평화통일포럼] 평창동계올림픽, 평화를 지키고 동시에 확장시켜내는 글로벌 축제가 되어야 file 관리자 2017.11.03 4
11 평화로 가는 길을 찾아라! 평화로 2017! file 관리자 2017.11.03 4
10 [충남통일역사포럼] 남북도시간 교류을 열자 - 웅진성과 평양성 1500년의 만남 관리자 2017.09.29 15
9 [현장 스케치] 제1회 한라-백두 프레젠테이션 대회 성료 관리자 2017.09.28 15
8 [언론보도]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file 관리자 2017.09.12 1
7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3일차 관리자 2017.09.01 21
»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2일차 관리자 2017.09.01 23
5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1일차 관리자 2017.09.01 34
4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3일 간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 관리자 2017.08.31 34
3 [현장 스케치] 2017 제1회 부산통일포럼,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40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관리자 2017.07.28 26
2 [언론보도] 부산통일포럼 - 평화를 나누다, 통일을 노래하다 관리자 2017.07.27 9
1 [부산통일포럼] 민화협과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래 비전 공유 file 관리자 2017.07.14 13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